2주차 항해소소리 바람봄이 다가오면서 많이 포근해진 날씨에 옷차림도 가벼워지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기분이 좋습니다. 다들 사는게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설레임이 가득한 봄 향기 속에서 피어난 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~.발제이미 1주차에서 많은 기가 빨렸기 때문에 2주차는 소울리스 상태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. 회사에 쌓였던 업무와 과제를 함께 하니 나의 콧구멍에선 빨간 땀이 흐르기 시작했고, 푸바오 빙의한 다크서클과 2배로 늘어난 쌍꺼풀 덕분에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(고맙읍니다 (__ ) 실제로도 굉장히 피곤한 상태입니다).지금 상태면 서서 잘 수도 있을 것 같다. 과연 내가 10주를 다 마무리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지만... 부딪쳐 봐야지... !1주차 때와 마찬가지로 기존..
개강 전 현 직장에서 2년차가 되어가고 있는데, 성장이 멈췄다는 것을 뼈저리 느끼며 일상을 살아갔다.1년 조금 넘을 쯤 이직을 빡세게 준비하며 여러 곳 면접을 보러다니던 중 개인적인 일이 크게 생겨 반년정도를 허투루 보내고 있었다.다시 이직 준비를 했을 땐 이미 취업 시장은 레드오션이였고 나는 도저히 낄 틈이 보이지 않았다.퇴사를 하고 이직을 준비하기엔 힘들었던 취준 2년의 과거가 떠올랐기에 도저히 퇴사는 힘들었고, 그렇게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항해 플러스를 알게 되었다.항해 플러스 광고 중 "물경력"이라는 단어가 나를 혹하게 만들었고 바로 결제를 해버렸다. (코인으로 메울 것이다. 그럴 것이다.)개강 전까지 항해 플러스에서 마련해준 사전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5기 학생분들과 온라인으로 TypeScript와..